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소급 전함 (문단 편집) == 실전 == [[제2차 세계 대전]]에서는 전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후소는 '''[[훈련함]]'''으로 뛰어다녔다. 성능도 문제지만 함대결전을 준비하는 일본 제국 해군의 방침 때문에 함부로 전장에 나서지 않은 탓도 있다. 그래서 일본 전함 중 전장에 나선 것은 '''너무 약해서 함대결전 구성원에서 빠진''' [[공고급 순양전함]] 뿐이었지만, 그 활약상에 대해서는 항목을 참고. 이후에도 [[미드웨이 해전]]으로 인해 [[항공모함]]이 부족해지자, 개장해서 항공모함으로 만들 대상에 올랐지만, 이때도 사고로 인해 주포탑 1기가 파괴된 [[이세급 전함]]이 철거공사와 비용이 덜들어간다고 선택되었고, 후소급 전함은 대상에 오르지 못했다. [[레이테 만 해전]]에서야 후소급 전함은 결전급 해전에 참가할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너무 느린 속도나 낡았다는 이유로 인해 [[야마토급 전함]]이 소속된 주력 부대인 구리다 함대가 아니라 [[양동작전]]을 담당해서 남쪽 방향에서 수리가오 해협으로 진격하는 니시무라 함대에 소속된 후소와 [[야마시로]]는 용감하게 레이테 만으로 진격하지만, 그들의 앞에는 미군의 어뢰정, 구축함, 순양함, 전함 등이 잔뜩 모여 매복한 상태로 기다리고 있었다. 어뢰정의 공격을 시작으로 해서 구축함, 순양함, 전함들이 차례차례 공격에 들어갔고, 진주만에서 침몰했다가 건져져서 수리된 전함[* [[콜로라도급 전함|콜로라도급]] 메릴랜드(BB-46, 16"×8), 웨스트버지니아(BB-48, 16"×8), [[테네시급 전함|테네시급]] 테네시(BB-43, 14×12), 캘리포니아(BB-44, 14"×12)의 4척이 후소급 격침에 크게 활약했다. 물론 메릴랜드 등 일부 전함들은 격침까지는 이르지 않았었다.]들은 복수를 위해 포문을 열었다. 전투의 양상은 [[쓰시마 해전]]의 재림이 되었고, 이번에는 일본 해군이 상대의 아가리로 들어갔다. 결국 후소는 진격 도중에 [[플레처급 구축함]] 멜빈(DD-680)의 어뢰공격을 받고 엔진실이 침수당하고 3번 포탑의 주포 탄약고가 인화하는 바람에 거대한 유폭을 일으키며 두동강이 나면서 침몰했고, [[야마시로]]는 미군 전함들의 [[단종진]] 앞까지 갔지만 미군 전함과 순양함이 쏜 포탄 '''300발'''과 어뢰 2발을 신나게 두들겨 맞고 만신창이가 되어 침몰해버렸다. 후소가 먼저 침몰했다는 설과 [[야마시로]]가 먼저 침몰했다는 설이 있지만, 둘 다 침몰한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후소는 함장인 반 마사미 소장이하 승무원 중 10명만이 생존했고, 야마시로 역시 니시무라 쇼지 중장과 함장인 시노다 가즈키요 소장이하 승무원 대다수가 전사했으며 생존자는 단 10명에 불과했다. 보통 군함의 [[함장]]은 [[영관급 장교]]가 담당하며 일본 제국의 전함의 함장도 [[대령]]계급에 해당하는 대좌의 계급을 가진 사관이 임명되었지만, 후소의 반 마사미([[일본해군병학교]] 42기)와 야마시로의 시노다 가즈키요(일본해군병학교 44기)는 함장으로 착임한 후 레이테 만 해전에 참가하기 위해 출발하기 전 각각 소장으로 승진하였다. 전투 후, 두 함장은 중장으로 추서되었으나 제2전대 사령관인 니시무라 쇼지 중장은 추서되지 않고 [[중장]] 그대로에 머물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